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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두통파주두통한의원 | 집에서 해보는 두통 감별
편두통인지 목에서 온 두통인지 턱 문제인지, 진료실에 오기 전 집에서 먼저 나눠보는 방법
· 작성·검토 홍성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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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두통편두통인지 목에서 온 두통인지 턱 문제인지, 진료실에 오기 전 집에서 먼저 나눠보는 방법
· 작성·검토 홍성우 대표원장
“편두통인지 그냥 머리가 아픈 건지 구분이 안 돼요”
“목이 뻣뻣할 때마다 머리가 아픈데 관련이 있나요”
“진통제를 자주 먹는데 오히려 더 자주 아픈 것 같아요”
먼저 답부터
두통은 아픈 위치보다 무엇을 하면 심해지고 무엇이 같이 나타나는지로 갈래를 나눕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고개를 숙일 때 확 심해지고 빛과 소리가 거슬리면 편두통 쪽, 뒷목에서 시작해 머리 뒤나 눈 뒤로 번지고 목을 돌릴 때 달라지면 목에서 오는 두통 쪽을 먼저 생각합니다. 씹을 때 관자놀이가 당기고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다면 턱관절을 함께 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벼락두통, 열과 목 경직, 신경학적 이상이 있으면 자가확인을 멈추고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환자분들은 대개 어디가 아픈지부터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관자놀이 통증 하나만 놓고 보면 편두통일 수도, 턱 근육 문제일 수도, 목에서 올라온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겹치는 경우가 많아 그것만으로는 갈래를 나누기 어렵습니다.
대신 상황을 봅니다. 언제 시작해서 몇 시간 가는지, 움직이면 어떤지, 같이 나타나는 증상이 무엇인지입니다. 파주 운정에서 진료실에 오시는 분들께도 첫 질문은 늘 여기서 시작합니다.
집에서 사흘만 메모해 보셔도 정보가 확 늘어납니다. 시작 시각, 지속 시간, 그날의 수면과 식사, 진통제를 먹었는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움직임 검사: 계단을 몇 칸 오르거나 고개를 숙였다 들 때 머리가 쿵쿵 울리며 심해지는지 봅니다. 뚜렷하게 심해지면 편두통 성향을 시사합니다.
목 검사: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돌리고, 뒷목과 뒤통수 경계를 눌러봅니다. 한쪽이 유독 뻣뻣하고 누를 때 평소 아프던 곳으로 통증이 번지면 목에서 온 두통을 함께 봅니다.
턱 검사: 손가락 세 개를 세로로 세워 입에 넣어봅니다. 잘 안 들어가거나 관자놀이와 볼이 당기고 딸깍 소리가 나면 턱관절을 확인합니다.
코와 눈 검사: 앞으로 고개를 숙였을 때 얼굴 앞쪽이 무겁게 눌리는지, 코막힘이나 누런 콧물이 있는지 봅니다. 화면을 오래 본 날에만 눈 뒤가 뻐근한지도 나눠 적어둡니다.
약 검사: 한 달에 진통제를 며칠 먹었는지 세어봅니다. 열흘을 넘기는 달이 이어진다면 약물 과용에 의한 두통 가능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몇 초 만에 최고조에 이르는 벼락두통,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강도의 두통은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열이 나면서 목이 뻣뻣해 턱을 가슴에 붙이기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 머리를 부딪친 뒤 생긴 두통, 50세 이후 처음 시작된 두통, 암이나 면역저하 병력이 있는 경우도 영상검사와 진료가 우선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파주 인근의 응급실이나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고, 검사 결과를 가지고 오시면 그다음 단계를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좁혀온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로 그 부위가 통증에 관여하는지 손으로 확인합니다. 뒤통수 아래 근육과 어깨올림근, 관자근과 깨물근을 눌러 평소 두통과 같은 양상이 재현되는지 봅니다. 목의 회전 각도와 턱을 벌리는 정도도 함께 잽니다.
연결한의원 파주운정에서는 필요할 때 근골격계 초음파로 목과 턱 주변 근육, 연부조직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홍성우 원장은 국제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는 갈래에 따라 달라집니다. 침과 부항, 뜸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목의 정렬과 관절 움직임이 문제일 때는 추나요법을 연 20회까지 보험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은 개인차가 있어 몇 회 받아보며 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쪽만 아프면 편두통, 양쪽이 아프면 긴장형두통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편두통도 양쪽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 목에서 온 두통은 대개 한쪽으로 옵니다. 위치보다 움직일 때의 변화, 동반 증상, 지속 시간을 함께 봐야 갈래가 나뉩니다.
Q. 파주 운정에서 두통으로 한의원에 갈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최근 2~4주의 두통 기록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날짜와 시작 시각, 지속 시간, 진통제 종류와 복용 횟수를 적어 오시면 갈래를 나누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미 받은 검사 결과지가 있다면 함께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Q. 턱관절 문제로도 두통이 생기나요
씹기 근육인 관자근과 깨물근의 긴장은 관자놀이나 귀 앞쪽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 딱딱한 음식, 수면 중 이갈이와 관련되는 경우가 있어 함께 확인합니다.
Q. 진통제를 끊어야 하나요
스스로 판단해 갑자기 끊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한 달 복용 일수를 세어보고, 처방받은 곳이나 진료 시 상의해 조정 방향을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홍성우 대표원장의 진료 노트
두통은 이름을 붙이는 것보다 무엇이 통증을 만들고 있는지 찾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진료실에서는 환자분이 적어 오신 며칠간의 기록을 같이 보면서 목, 턱, 수면, 약 복용 중 어디부터 확인할지 순서를 정합니다.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 한 가지에 매달리기보다 확인 순서를 넓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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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픈 곳보다 어떤 상황에서 달라지는지가 실마리입니다. 파주 운정에서 반복되는 두통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며칠간의 기록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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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 연결한의원 파주운정
본 칼럼의 의학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내용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경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