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근골격·통증팔이 안 올라간다고 다 오십견은 아닙니다
팔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아파서 못 드는 것과 굳어서 안 올라가는 것으로 나뉩니다. 반대 손으로 받쳐서 들어보면 그 자리에서 구분이 시작됩니다.
· 작성·검토 홍성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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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통증팔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아파서 못 드는 것과 굳어서 안 올라가는 것으로 나뉩니다. 반대 손으로 받쳐서 들어보면 그 자리에서 구분이 시작됩니다.
· 작성·검토 홍성우 대표원장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면 대부분 오십견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팔이 안 올라가는 이유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아파서 못 드는 것과, 관절이 굳어서 안 올라가는 것입니다.
구분은 의외로 단순한 데서 시작합니다. 아픈 팔을 스스로 옆으로 들어본 뒤, 반대 손으로 팔꿈치를 받쳐서 다시 들어봅니다. 받쳐줬을 때 더 올라간다면 힘줄이나 점액낭 쪽을, 받쳐줘도 같은 지점에서 멈춘다면 관절낭이 굳은 쪽을 먼저 살핍니다.
왼쪽 어깨나 턱까지 뻗치는 통증에 가슴 답답함, 식은땀, 호흡곤란이 함께 있으면 심장 문제일 수 있어 즉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넘어진 뒤 어깨 모양이 변했거나 팔을 전혀 들 수 없는 경우, 열이 나면서 붓고 벌겋게 달아오르는 경우도 영상 검사가 먼저입니다.
어깨는 아프면 자연히 덜 쓰게 됩니다. 덜 쓰면 관절낭과 주변 근육이 짧아지고 움직이는 범위가 더 줄어듭니다. 줄어든 범위 안에서 억지로 쓰다 보면 부담이 목이나 팔꿈치로 옮겨가 아픈 부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오십견은 염증이 심한 시기, 굳어가는 시기, 풀리는 시기로 경과가 나뉘고 시기마다 도움이 되는 방법이 다릅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 무리하게 늘리면 오히려 힘들어질 수 있고, 굳은 시기에 움직이지 않으면 범위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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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 연결한의원 파주운정
본 칼럼의 의학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내용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경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